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판도라즈 액터 (문단 편집) === 외전 === 이렇듯 본편에서의 비중은 비교적 낮았으나 10여분의 극장판 특전 영상 두 편에서 주연으로 출연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첫번째 편인 '햄스케의 시간'에서는 햄스케와 함께 주연으로 등장하며 햄스케가 판도라즈 액터가 변신한 햄스터 모습을 보고 반하여 일어나는 소동이다. 여기서 아인즈는 판도라즈 액터에게 자신이 붙인 설정에 따라 동물 변신을 해보라고 제안하여 햄스케의 모습으로 변신했는데 털의 감촉을 느끼고자 무심코 아인즈가 변신한 판도라즈 액터를 쓰다듬어 버린다. 결국 기쁨에 넘치다 못한 판도라즈가 아인즈에게로 냅다 뛰어들려 하자 역시나 그걸 밀어 떨어뜨리는 와중에 문 밖으로 튕겨나간 액터를 햄스케가 하필 봐버린 것. 허나 이후에 판도라즈를 설득해 변신시킨 모습으로 데리고 왔더니 정작 햄스케는 다른 소리[* 다만 그외 대사로 봐서 햄스터 시점에선 햄스터처럼 생기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를 하는데 이에 옆에 있던 알베도가 현재 햄스케의 발정기가 이미 끝나버려서 그런거라고 설명해주면서 요행히 일단락된다. 두번째 편인 '도플갱어의 시간'에서도 시즈와 함께 주연으로 등장한다. 여기서 판도라즈 액터 본인도 여타 NPC들한테 [[워키모이]] 취급 받는다는 걸 알고 있는지 아인즈에게 고민상담을 받는다. 그래서 사랑받는 법에 대해 아인즈가 내놓은 대책이 작은 털 달린 동물이라면 무난하게 귀여움 받을 터이니 동물로 변신해보란 해법을 제안한다. 종족 레벨이 높은 만큼 도플갱어로서 특별한 아이템이나 특정 마법 없이 동물로 변신이 가능한 덕분에 고양이로 변신했는데... 얼굴은 도플갱어 모습 그대로다. 정체를 들키는 것을 우려한 아인즈에게서 고양이어 말고는 아무 말도 하지 말라는 명을 받았는데, 아무도 알아듣지 못함에도 고양이어 '냐냐냐냐'로 자신의 생각을 열심히 논하는 모습이 압권이다. 어쨌든 나자릭 NPC들의 현실 세계에 대한 지식 미비로 인해[* 플레이아데스를 비롯하여 판도라즈 액터까지 고양이가 뭔지를 정확히 짚어내지 못 한다.] 무난히 고양이란 동물로서 시즈의 마음에 들어 귀여움을 받는다. 모자에다가 1엔짜리 씰까지 붙여주면서 확실히 시즈의 마음을 얻어내는데 성공한다. 그 후 시즈의 밝아진 표정을 보며 잠깐 동안 판도라즈 액터가 '어머 귀엽네' 하는 평을 내리기도 했다. 그렇게 시즈의 귀여움을 받으며 지내던 중 갑자기 아인즈가 보물전으로 튀어오라는 명을 내리자 플레이아데스 곁을 급히 떠나며 복도를 달리다 전 OVA 에피소드에서 솔류션과 엔토마가 설치해놓은 함정이 발동할 뻔하지만, 플레이아데스 멤버 각자가 기지를 발휘해 함정을 해제하는 데에 성공하고 직접 찾아온 아인즈의 곁으로 들키지 않고 돌아가게 된다.[* 후에 아인즈가 직접 말했다시피 100레벨인 판도라즈 액터라면 그런 함정에 충분히 걸리지 않을 수 있었다.] 아인즈가 처음으로 사랑을 받아본 소감을 묻자 충분히 이해했다면서 평소처럼 과장된 태도로 표현을 했다가 '전혀 모르는구나'하며 무시를 당한다. 이후 다시 판도라즈 액터로 돌아왔을 때 보물전에 찾아온 시즈에게 평소처럼 인사를 하지만 시즈의 반응은 대놓고 기분 나빠하는 태도 그대로 기분 나쁜 것에겐 그런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다며 평소처럼 철저히 무시당하는 판도라즈 액터였지만, 그가 쓰고 있는 모자 뒷쪽에는 시즈가 붙여준 실이 여전히 붙어있었다. 사족으로 판도라즈 액터 본인은 나름 고양이가 되었을 때의 느낌이 마음에 드는 듯 종종 고양이 모습으로 변해도 되겠냐며 허락을 구했다. 또한 털의 감촉도 예상대로 부드러운 감각이라 아인즈가 동물로 변했을 때 자주 쓰다듬는다. 이렇듯 표면적으로는 단순한 개그 외전이지만 판도라즈 액터가 주연이니만큼 그의 심리가 대사나 행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반복되어서 강조된다. 스스로가 다른 NPC들과 잘 어울리지 못 한다는 걸 신경 쓰면서 고민을 아인즈에게 털어놓는다던가, 창조주와도 마땅히 접점이 없어 단순히 아인즈가 쓰다듬어준 것만으로도 필요 이상으로 흥분하여 달려드는 등 여러모로 애정에 고픈 행각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위 단편 애니메이션 두 편 모두 계속해서 '''자신이 아인즈가 창조한 유일한 피조물'''이란 대사를 대놓고 지속적으로 얘기하며 여러 차례 강조한다. 심지어는 아인즈가 자신의 방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잡으니 마치 꼭 '''커플''' 같다면서 웃어버려 아인즈한테 바로 면박당한다. 여기서 판도라즈 액터를 대하는 아인즈의 태도 역시 눈여겨볼 만한데, 이래저래 자신이 직접 창조한 존재이니 만큼 판도라즈 액터를 다른 NPC들보다 한결 편하게 대하는 모습이 많이 묘사된다. 평소 이상적인 지배자의 모습을 연기하려 수호자들이나 타 NPC들을 상대하면서 무게를 잡을 때와는 달리 판도라즈 액터와 1대 1로 대화하는 아인즈의 모습을 보면 상당히 어깨에 힘을 빼고 있었으며, 그 외에도 판도라즈 액터를 개인적으로 불러내거나, 둘만 있을 땐 좀 더 편하게 대한다. 단편인 왕의 사자에서는 직접 등장하지 않지만 스쳐 언급된다. 데미우르고스의 말을 듣고 수호자가 창조주를 닮았다고 생각하며 눈썹을 찡그리는데 직접 확인하러 판도라즈 액터를 보러 갈지 고민한다. 그리고 데미우르고스에게 수호자들은 최적의 장소에 만든 것이라고 말한다. 코믹스 6권 드라마 CD에서는 출연은 없지만 연기에 관해서 조언을 구하려온 알베도에게 "연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술은 사랑!. Liebe!, 사랑에 빠져라 숙녀여!"라며 연기에 관한 조언을 해준다. 오버로드 BD 블루레이 5권 특전만화에서는 아인즈에 의해 불려지는데 무슨 일이냐고 묻자 아인즈가 '자신으로도 변할 수 있냐'며 묻자 문제없다며 아인즈의 모습을 뼈의 각도, 쇄골의 굽은 곳까지 완벽하게 재현한다. 이를 본 아인즈가 완벽하다며 한 가지 부탁하고 싶은 게 있다고 말하자 그림자 무사를 말하는 거냐고 말하며 언젠가 이런 날이 올 것을 생각하며 훈련을 거듭했다며 아인즈의 모습으로 일장 연설을 한다. 만족해하며 완벽하다고 생각하는데 정작 이를 본 아인즈는 '''너한테 부탁한 내가 문제였던 거 같다'''며 허탈해한다. 불사자의 oh!에선 나자릭의 연극에서 터치 미나 아인즈로 변신해 연기를 한다. 어떤 의미로 중복 캐스팅이라고. 참고로 마지막 장면에서 히로인들(알베도, 샤르티아)에게 키스를 해야 하는데 히로인들이 진짜가 아닌 가짜 아인즈와는 키스하길 거부해서 그냥 치유 마법으로 되살리는 식으로 진행한다. 그리고 1권 표지를 보면 띠지로 나온 위치가 가려지고 속표지에서 이걸 언급한다. TVA 1기 OP의 셀프 패러디인듯. 단편 소설 아인즈의 야망에서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알베도와 함께 나자릭 회계 관련 서류를 작성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오버로드 3기 드라마 CD 나자릭 신화에서 세계 정복을 하기 전에 아인즈 울 고운 신화를 만들자는 데미우르고스의 제안에 세바스를 비롯한 수호자들이 만든 신화를 위한 리허설을 위해 아인즈를 연기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